김도연 강북구의원 구민 무더위 쉼터 점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1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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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쉼터 가림막 설치 현장을 찾은 김도연 강북구의원(앞)이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김도연 서울 강북구의원은 최근 강북문화예술회관(삼각산로 85) 옆 공지에 설치된 구민 무더위 쉼터를 찾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는 회관 앞 넓은 공지에 그늘이나 가림막 등 편의시설이 없어 폭염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김 의원의 요청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 운영 주체인 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구민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김 의원은 설치된 임시 천막이 이용 불편사항이나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 의원은 “이번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에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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