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북 팔도가수 선발대회
- 박창복, 조순천, 김장석 가수탄생
▲개그맨 김명덕이 수상자를 발표하기 전 출전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천로 예술인 나눔아트센터 고영천 대표가 대상 수상자에게 가수인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오른쪽)
제1회 강북 팔도가수 선발대회가 지난 1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천로아트센터(고영천 대표)와 제이프로덕션(김진환 대표) 주최로 개최되었다.
선발대회에는 강북구민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총 11명 가운데 대상에 ‘사랑도 모르면서’를 부른 박창복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 조순천씨, 우수상 김장석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한가수협회와 한국방송가수협회, (사)천로아트센터와 제이프로덕션에서 가수 활동을 인증 받고 할 수 있는 인증상을 주었다.
부상으로는 박재원 작곡 김진환 작곡의 노래 한 곡이 주어졌다. 앞으로 수상자들은 (사)천로아트센터, 제이프로덕션과 함께 활동하면서 가수로서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넓혀 갈 수 있게 되었다.
선발대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정양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비롯하여 노윤상 천로아트센터 명예회장, 홍성남 강북땡큐뉴스 회장(前바른정당 강북을 위원장 現자유한국당),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위원장, 이성희 서울시의원, 장동우, 유인애, 김동식, 이백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 1부에서는 박건아를 비롯한 17명의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초대가수로 초청된 가수 영웅은 자신의 히트곡 ‘상남자’를 비롯하여 ‘정’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개방송은 4개(성인가요프로그램)의 방송과 미국에도 송출할 예정이다.
수상에 나선 (사)천로아트센터 고영천 대표(청년 미술 작가)는 “노래는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엔돌핀이기 때문에 제2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준비를 하여 뜻 깊은 대회를 만들고 수상자들이 활동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북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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